바회마을은 홍천군 두촌면 동쪽 괘석리(현 광석로)에 위치한 마을로, 마을의 많은 바위가 층을 이루고 쌓여 있는 것 같다하여 ‘바회’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. 자연의 품에 안긴 이 마을은 푸르고 신비로운 자연경관과 함께 따뜻하고 정겨운 산골 마을 사람들의 인심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.
특히 바회마을은 1970년대까지도 화전민들의 터전이었습니다. 마을 초가 체험촌을 통해 그들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으며, 마을 주민들이 모여 화전민 공연을 기획하는 등 역사와 전통을 보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.
맑은 하늘이 가까운 바회마을은 ‘하늘 아래 첫 동네’라고도 불릴 만큼 하늘의 별이 매우 잘 보이는 마을로, 자연의 청정한 산수 덕분에 깨끗하고 맛있는 곡식과 채소가 활발하게 재배되고 있습니다. 자연의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닮은 바회마을 사람들은 서로 사랑하고 도와주며 깨끗한 하늘 아래 첫 동네를 만들어가고자 힘쓰고 있답니다. 자연과 사람,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지닌 괘석리 바회마을로 놀러오세요!